《용과 같이 극 2》

物語

  • 프롤로그

  • 추가 시나리오 ‘마지마 고로의 진실’

프롤로그

사라진 100억 엔을 둘러싼 사건으로부터 1년이 흘러
키류 카즈마는 소녀 하루카와 함께 조용히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그 평온함은 한 발의 총격으로 깨지고 만다.
동성회 5대 회장 테라다 유키오의 죽음.
“도지마의 용”이라 불리는 전설의 남자는 운명의 실에 이끌리듯
다시 그곳으로 돌아간다.

1년 전 사건으로 힘이 약해진 동성회를 구하기 위해 간사이로 향하는 키류.
그러나 키류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간사이의 용”이라 불리는 최강의 건달 고다 류지와
“야쿠자 잡는 여자”라 불리는 형사, 오사카서 4과 주임 사야마 카오루라는 한 명의 여성이었다.

도쿄 카무로쵸와 오사카 소텐보리.
두 대도시를 무대로 펼쳐지는 패권을 둘러싼 싸움.
카무로쵸, 그리고 동성회에 숨겨진 “말할 수 없는 사건”
그 안에 숨겨진 슬픔, 분노, 원망.
이십 여 년의 세월이 흐른 뒤 시작된 복수......

키류가 맞게될 숙명이란?
숨겨진 과거에 감춰둔 진실은?
결국 카무로쵸를 손에 넣는 것은 간토인가 간사이인가?

추가 시나리오 ‘마지마 고로의 진실

2006년 2월
‘100억 엔 사건’으로부터 두 달 뒤.
동성회 4대 회장 키류 카즈마의 지명으로 5대 회장이 된 테라다 유키오는
일전의 사건으로 기반이 무너진 동성회를 경제면부터 재건하기 위해
‘동성회 개혁’이라는 체질 개선 계획을 추진하였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벌어들이는 자를 적극 등용하고 돈을 벌지 못하는 자는 배제한다.
그리고 가장 많은 돈을 번 자를 현재 공석인 ‘2인자’로 임명한다.

권위가 실추될 것을 우려한 고참 간부 무리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테라다는 계획을 강행한다.
그 결과 부동산 매매로 거액의 이익을 낸 마지마조의 조장 마지마 고로와
신흥 세력인 우에마츠조의 조장 우에마츠 아키노부가 2인자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구도가 형성된다.

그러한 가운데 마지마조 사무소가 우에마츠조 조직원으로 보이는 남성들에 의해 습격당한다.
홀로 우에마츠 사무소로 향하는 마지마.
그러나 그곳에는 마지마의 상상을 초월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다.